치크톤 젤리 블러셔

2023.11.19

똥손이 저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는 치크톤 젤리 블러셔입니다.

퍼프가 내장되어있어 어디서든 손쉽게 바를 수 있는 보송하게 밀착되는 볼터치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토니모리 FW신상으로 만나보게되었는데 3가지 컬러 모드 써 볼 수 있었습니다.

호수와 상관없이 사진의 순서대로 로즈쿼츠-누디엠버-뮤트핑크 입니다.

제 피부에 제일 진했던게 첫번째 컬러였어요.

티 안나는 은은한건 핑크 그리고 요즘 가을과 잘 어울리는건 누디엠머였습니다.

 

토니모리 치크톤 젤리 블러셔 패키지는 작은 상자 안에 한 케이스 안에 다 들어있어요.

그래서 파우치 안에 한개만 들고다니면 손 쉽게 바를 수 있다는게 큰 장점 같아요.

가을에 새로 출시된 신상인 블러셔는 촉촉하고 말랑한 젤리 느낌으로 은은하게 컬러가 녹아 들어 들뜸없이 밀착하여 바를 수 있습니다.

투영도 높은 파우더를 사용하여 각질 부각 없이 누구나 쉽게 바를 수 있어 색조 마지막 과정에 해주는데 확실히 얇고 균일하게 쉽게 레이어링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위에서 언급한 퍼프 내장 모습이에요.

전용 모찌퍼프로 케이스 맨 아래 칸에 꼽아서 쓸 수 있어요.

그리고 뭉침없이 고르게 바를 수 있더라고요.

그냥 봤을 때는 발랐을 때 색상이 저렇게 나올 거라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옅게 발라집니다.

위에 테스트 한 컬러도 총 4~5번 문질러서 저 정도 나온거에요.

그러니 볼에 직접 치크 할 때는 얼마나 많이 두드려야 한다고 예상하면 되겠죠.

 

전 오히려 그래서 옅게 바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번 토니모리 치크톤 젤리 블러셔는 모두가 차분하고 부드러운 계열이에요.

화사하지 않고 블러링한 가을 분위기 연출에 좋아요. 근데 저는 사계절 내내 잘 쓰것 같기는 합니다.

3.5g 에 공홈기준 11.000원입니다.

본인 퍼스널 컬러로 선택하면 되겠지만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세 컬러 모두 퍼스널과 상관없이 괜찮은것 같아요.

토니모리 치크톤 젤리블러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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