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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FW 시즌을 맞이하여 신제품으로 출시된 치크톤 젤리 블러셔와 진정과 보습은 물론 피부 장벽까지 케어해 환절기 필수템이라 할 수 있는 모찌토너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FW 신상인 치크톤 젤리 블러셔는 분위기 있는 가을의 무드가 느껴지도록 부드러우면서도 차분한 계열의 컬러들로 구성되었다.
외관만 봤을 땐 색감이 뮤트해서 너무 과하게 발색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실제로 발색해 보니 3가지 색상 모두 수채화처럼 투명하게 발색되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 01 포그 핑크(FOG PINK)
딸기우유가 연상되는 부드러운 핑크 톤으로 피부에 발색했을 때 약간의 흰기가 올라온다.
→ 여름 라이트 Best
♥ 02 누디 엠버(NUDE AMBER)
손목에서는 살구빛에 빈티지한 엠버 한 방울이 섞인 느낌으로 발색되는데, 뺨에 올리면 흰기 가득한 살구 핑크로 표현된다.
→ 봄 라이트 Best
♥ 03 로즈 쿼츠(ROSE QUARTZ)
톤 다운된 로즈빛 컬러의 블러셔로 웜, 쿨에 상관없이 미지근한 핑크가 잘 받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 미지근 핑크가 잘 받는 웜/쿨톤
치크톤 젤리 블러셔를 육안으로 봤을 땐 베이크드 타입이라 생각했는데 손가락으로 눌러보니 약간 단단한 찰흙과 비슷한 질감이었다.
엄연히 말하면 말랑한 크림 타입인데 질감은 블러셔를 고온으로 구운 베이크드에 가까워서 두 제형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단점만 보완된 듯했다.
제형 자체가 곱고 부드러워서 수채화처럼 투명하게 발색되는데, 은은한 펄감까지 갖추고 있어 조명에 따라 하이라이터를 한 것 같은 고급스러운 광이 연출되었다.
브러시, 손가락, 퍼프 등 어떤 도구를 사용해도 가루 날림이 없었으며 피부에 보송하게 밀착되어 텁텁한 느낌 없이 맑은 컬러감을 유지했다.
도구에 상관없이 얇고 균일하게 발리는 블러셔이기 때문에 메이크업 초보자분들도 들뜸걱정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컬러 또한 쌓는 대로 선명하게 발색된다.
이렇게 블러셔마다 내장된 모찌 퍼프가 있어서 사용하기 정말 편했고 작은 크기라 간편하게 휴대하기도 좋았다.
덕분에 메이크업이 더 쉽고 간결해져서 요즘 들어 손이 자주 가는 아이템 중 하나:)
88번지는 사계절 내내 피부 땅김을 느끼는 악건성 피부라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는 토너(에센스)는 무조건 속 건조를 잡아야 하는데 모찌토너가 이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다.
속 건조를 단번에 해결할 정도로 촉촉하면서 사용감까지 만족스러운 토너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데 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토너는 그중에서도 가격대가 가장 합리적이다.
이미 누적 판매 200만 개를 돌파한 토니모리 부동의 베스트셀러 제품인데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싶을 정도다.
당기고 건조한 피부를 자극 없이 쫀쫀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 주며 진정과 장벽 케어까지 한 번에 가능하기 때문에 토너 유목민이라면 한 번쯤은 꼭 써보시길 바란다.
흔히 말하는 물 토너보단 진한 농도에 점성이 있어서 우유 토너와 비슷한 느낌인데 피부에는 빠르게 흡수되어 기분 좋은 촉촉함만 남기고 찹쌀떡처럼 탄력 있는 피부로 케어해 준다.
한 번만 사용해도 충분한 보습이지만 여러 번 레이어링을 해도 미끈거리거나 끈적이는 느낌이 없어서 정말 좋았다.
모찌토너에는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세라마이드와 촉촉한 보습력을 가진 히알루론산과 판테놀이 가득 담겨있으며 여기에 병풀추출물과 알란토인까지 더해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민감성 피부 대상 자극 테스트와 24시간 저자극 반응 확인을 완료했으며 인공향료와 색소, 동물성 원료, PEG 계면활성제를 배제했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한 근본있는 토너다.
날씨로 인해 피부가 잔뜩 예민해져 진정이나 보습 케어가 필요한 땐 모찌토너를 화장솜에 듬뿍 적셔 팩으로 활용하는데 500ml 대용량이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아직 정착한 토너가 없어 뭘 써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이 토너 써보라고 추천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