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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찾아보니 아직 하반기 페스티벌 일정이 아주 많더라고요?
젊음의 에너지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페스티벌 소식에 벌써부터 옹동이가 들썩들썩~ㅎㅎ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오는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려면 TPO에 맞는 메이크업과 옷차림은 필수인데요
나를 돋보이게 해줄 블링블링한 페스티벌 메이크업에 빠질수 없는 글리터 제품들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조명따라 반짝이는 어여쁜 글리터들, 지금 바로 만나보실까요!
글리터 젤라이너는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땀이나 물에 지워질 염려가 없어 워터밤에서도 거뜬하죠!
픽싱력이 좋아 여름에 사용하기 제격이랍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은 메리쏘드 릴타투 펜슬라이너 글램모카와 샴페인팝
코스로니 슈퍼프루프 피팅젤 아이라이너 글램블론즈와 샤인스노우 인데요
글램모카와 글램브론즈는 다크브라운의 컬러감에 금빛의 잔잔한 글리터가 있어서
은은하게 반짝이는 눈꼬리를 만들 수 있고,
샴페인팝과 샤인스노우는 애교살을 도톰하게 만들어 주거나 눈 앞머리에 발라 확장 된 느낌을 연출 할수 있어요
잘 뭉게지는 타입이라 적은 양만 돌려서 사용해 주시는게 좋은데
워낙 유지력이 좋다보니 붓펜보다 젤라이너를 선호하는 편이예요!
요런거 깔별로 모아두고 있으면 그렇게 든든하더라고요~ㅎㅎ
나 진짜 토니모리 사랑한다요?
토니모리 둘러보다가 완전 반해버린 6구짜리 아이섀도우인데요
제가 원래 색조합도 어렵고 쓰는것만 써서 단색만 쓰거나 4구 이상은 잘 안쓴단 말예요
근데 더 쇼킹 스핀오프 팔레트는 보자마자 모든 컬러를 다 사고 싶을 정도로 어느것 하나 버릴 컬러가 없다는게 완전 특장점!!!
게다가 글리터가 아주 예술이라 아이섀도우에서 제일 처음으로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ㅎㅎ
여리한 글리터부터 아주 존재감 강한 글리터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서 요거 하나면 페스티벌 메이크업 할 때 아주 든든할것 같은데요
글리터컬러만 발색해 보았는데 진짜 예술이죠........♡ 토니모리는 색을 정말 잘 뽑아 내는것 같앵!
가운데 있는 스윗버블처럼 사르르한 느낌의 글리터도 예쁘긴하지만
빛 좋은 살구처럼 완전 차르르!! 한 느낌에 포인트가 되는 글리터가 페스티벌 메이크업에 제격 아니겠어요? ㅎㅎ
여기저기서 화려한 조명이 비추었을 때 빛에 따라 반짝이는 눈부시는 메이크업입니다!
좀 더 진한 인상을 주고 싶을 때는 블랙 아이라이너로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 주시면 되는데요
페스티벌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운것도 좋지만 다소 과하고 화려한 메이크업이 더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잔잔한 펄감은 물에 맞아도 살아남기 때문에 다소 지워지더라도 걱정 없답니다!
페리페라 올테이트 무드 팔레트에도 아주 예쁜 글리터가 있어요
포브스 선정 제법 젠쿨한 핑크에는 문샤워핑크가, 봄바람아 너는 계획이 있구나에는 스프링스펠이 있는데요
펄감만 본다면 넘넘체리의 체리맛버블이나 누드풀소유의 펄플렉스도 엄청나니까 참고 하세용 ㅎㅎ
문샤워핑크는 쿨한 컬러감의 핑크빛이 잔잔하게 차오르는 느낌이고요
스프링스펠은 골드빛이 과감하게 차오르는 느낌입니다 ㅎㅎ
눈가에 핑크빛 글리터를 올려주고 파츠를 붙여보았는데요!
화려한 글리터 메이크업에는 필수겠죠 히힛
사실 저는 네일파츠가 없어서 문구점에서 스티커를 사서 붙였습니다만, 다이소만 가도 파츠들 많더라고요!
스티커는 조금 반짝거림이 덜하니까 기왕 예쁘게 하실거면 파츠를 구입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용~
뭐, 스티커도 나쁘진 않아요 ㅎㅎㅎㅎ
루나 톤크러쉬 아이팔레트에도 영롱 보스가 하나 살고 있어요
블러쉬핑크에 있는 페어리참인데요
완전 빅파츠 글리터로 화려+블링의 콜라보 랍니다!
반짝임 미쳤쥬? 그래서 얘는 양 조절이 생명인데요
페스티벌메이크업에는 양조절 따위 개나 줘버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플, 블루,골드펄이 다양하게 공존하고 있어서 반짝임마져 신비롭고 오묘한 인상을 주는데요
딱 포인트컬러라는게 확 와닿는거 같아요
베이스컬러만 깔아주고 페이리참으로 화려함을 더해주면 데일리 메이크업에서 페스티벌 메이크업으로 바뀌는데요
요기에 더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파츠로 포인트 주기!! 분위기가 다 다르죠?!
리퀴드 글리터는 가루날림이 없이 선명하고 끊김없는 영롱함을 보여준다는게 특징인데요
뭉침이 없이 슥 그려주면 눈두덩이나 애교살까지 포인트가 되어 사용하기 아주 좋은 제품이예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잔펄보다는 큰입자가 포함된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눈밑에 큰입자를 콕콕 박아주면 마치 눈물이 맺혀 있는것 같은 느낌을 준답니다 ㅎㅎ
삐아 글리터 아이아니러 눈물샤워는 화이트톤의 투명하고 맑은 느낌이예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에다가 핑크빛의 화려함을 가지고 있는게 바로 토니모리 애교빔 글링 글리터 핑크빔인데요
진짜 컬러감 예술이거든요!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핑크빛이라 약간 소녀스럽거나 청초한 이미지를 주고 싶을 때 살짝 사용해 주고 있는데요
요런 사랑스러움을 페스티벌메이크업에도 담아주면 좋겠죵 ㅎㅎ
핑크빔의 사랑스러움을 한번 느껴보시라뮤.....진짜 컬러부터 블링함까지 어느것 하나 빠지지가 않는다구요!!!
핑크빔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데욥.....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밑 애교살, 파츠 붙인 주변, 입술,쇄골 등등 밋밋한 곳에 화려함을 덧 입혀줄 때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데요
리퀴드 타입이라 더 활용도가 높은거 인정?!
요것도 깔별로 모아두고 싶다, 증맬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네일파츠가 훨씬 디자인도 많고 블링함이 좋겠지만 급한대로 문구점에서 구입한 스티커도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아예 모양이 디자인 되어 있는것도 있어서 그대로 떼어 붙이기만 하면 되니까 일회용으로 사용하기에 괜츈한것 같아요 ㅎㅎ
가격도 저렴하니까 어깨나 쇄골, 팔 라인 따라서 붙여주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다양하게 활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초점은 나갔으나 얼굴에서 빛이 나는거 보세요 ㅋㅋㅋㅋㅋ
이정도는 되야 어디가서 꿇리지 않는법!!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무대 조명과 야간이라는 점에서 나를 조금이나마 돋보이게 하려면
페스티벌메이크업을 허투루 할수 없잖아요!
다양한 글리터 제품이 있으니 가지고 계신 것들을 사용해서 나에게 어울리는 글리터메이크업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페스티벌의 주인공을 나로 만들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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