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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토니 에디터 니토니토니 입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해지고 급격히 건조해지는 시기는
피부가 유난히 민감해지는 시기이기도 하죠ㅠㅠ
평소에 잘 먹던 화장이 유난히 들뜬다거나
잘 바르던 스킨케어 제품이 흡수가 제대로 안되는 듯한 느낌.
한 번 쯤은 다들 경험해보셨을 텐데요.
이맘 때 쯤이면 찾아오는 이런 피부 고민들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바로 묵은 각질이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각질이 올라오는 과정인
'턴오버 주기'를 관리해 주는 방법이랍니다.
CHAPTER 01. 피부 턴오버 주기란 무엇일까?
그렇다면 '피부 턴오버 주기(turn-over)'란 무엇일까요?
우리 피부의 가장 바깥쪽 부분을 '표피'라고 부르는데요.
피부 턴오버 주기란, 이 표피의 가장 아랫부분인 기저층에서 생성된 피부 세포가
서서히 표면으로 올라와 각질이 되어 떨어져 나가기까지의 주기를 말해요.
정상적인 각질은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각질이 탈락되지 못하고 과도하게 쌓이게 되면
이 턴오버 주기를 더뎌지게 만들어 피부 재생이 원활해지지 못하게 된답니다.
20대 건강한 피부의 턴오버 주기는 약 28일 정도인데,
노화가 진행될수록 이 턴오버 주기가 점점 길어지게 돼요.
노화와 함께 일어나는 피부 고민들은 대부분
이 턴오버 주기가 길어져 28일을 넘게 되면서 발생하는데요.
피부 턴오버가 지연될수록 피부 속에 멜라닌도 함께 축적되어 기미와 잡티가 생기게 되고
각질이 두꺼워져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잔주름이 생길 수 있어요.
피부가 원활하게 재생되기 위해 턴오버 주기를 건강하게 되돌려 놓는 것이 좋겠죠?
이 턴오버 주기를 되돌리기 위해서는 묵은 각질을 잘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묵은 각질을 잘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
피부에 불필요한 각질층이 두껍게 쌓여있다면
우리가 아~무리 피부에 좋은 스킨케어 제품을 발라도
스킨케어의 유효 성분들이 피부 속으로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아 효과를 보기 어렵겠죠.
그렇다고 해서 무리하게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절대 금물!
잘못된 각질 제거로 인해 자칫 필요한 피부의 보호막까지 손상 시킬 경우
피부 상태를 오히려 더 악화 시킬 수 있답니다.
이번 시간에는 피부 턴오버 주기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드렸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묵은 각질을 올바르게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그럼 우린 다음 시간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