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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토니 에디터 니토니토니 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피부 턴오버 주기에 대해 설명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피부 턴오버 주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질 제거 방법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CHAPTER 02. 묵은 각질을 올바르게 제거하는 방법은?
토리 여러분! 올바르게 각질을 제거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앞서 제가 피부 타입에 맞는 스킨케어와 클렌징 제품들을 추천해드린 것처럼
각질 또한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추어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얇고 예민한 피부는 무리해서 각질 제거를 하지 않아야 하고,
피지가 많은 트러블 피부는 주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하여 각질과 노폐물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해줘야 하기 때문이죠.
각질 제거는 크게 물리적으로 피부 각질을 탈락시키는 ‘물리적 각질 제거’와
각질을 연화시키는 성분을 사용하는 ‘화학적 각질 제거’로 나눌 수 있어요.
물리적 각질 제거는 쉽게 말해 우리가 대중 목욕탕에서 몸을 미는 과정과 비슷한데요.
미세한 알갱이를 피부를 문질러 표면의 각질을 벗겨내는 스크럽 제품과
셀룰로오스 성분이 뭉치면서 각질까지 함께 벗겨내는 필링젤 제품들이 여기에 속해요.
그 외에도 진동 클렌저, 곤약 스펀지와 같은 클렌징 도구를 이용하는 것도
자극이 없는 정도의 선에서 매일 꾸준하게 물리적 각질을 제거하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화학적 각질 제거는 AHA(아하), BHA(바하) 등의 화학적 성분으로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턴오버를 유도하는 방법이에요.
AHA(아하)는 주로 얼굴 피부 표면에서 작용하는 수용성 각질 관리 성분인데요.
AHA의 종류에는 글라이콜릭애씨드, 락틱애씨드, 시트릭애씨드 등이 있고
성분 자체에 보습 효과를 갖추고 있어 건성 피부에게 추천 드리는 성분이에요.
BHA(바하)는 피부 표면은 물론 모공 깊은 곳까지 작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모공이 크고 유분이 많은 지성&복합성 피부에게 추천 드리는 성분이에요.
가장 널리 알려진 BHA 성분으로는 살리실릭애씨드가 있답니다.
요즘에는 이런 물리적 각질 제거와 화학적 각질 제거의 장단점을 모은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AHA(아하), 바하(BHA) 등의 성분이 포함된 스크럽과 필링젤은 물론,
스킨케어 제품처럼 수분 보호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자극이 적은 각질 제거제도 있답니다.
이러한 제품들에 관한 설명은 다음 시간에 더 자세히 들려드릴게요:)
그럼 우린 다음 시간에 만나요!
안녕~!